인천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가을밤 야간 피크닉 콘서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2 10:20:04
  • -
  • +
  • 인쇄
시네마토크·재즈콘서트·피크닉 콘서트 등 상상플랫폼에서 개최
▲ 월미개항장 야간마켓 메인 포스터

[뉴스스텝]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0월 3일, 11일, 12일까지 총 3일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에서‘all nights INCHEON 야간 피크닉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all nights INCHEON 야간 피크닉 콘서트’는 선선한 가을밤 인천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피크닉 콘서트를 주제로 하여 시네마 토크와 야외 영화 상영, 재즈 콘서트, 피크닉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야간 피크닉 콘서트의 1회차 프로그램은 시네마토크와 야외 영화상영으로, 10월 3일 오후 6시부터 개최된다.

시네마토크 프로그램에는 영화평론가 오동진이 참석해 인천과 관련된 영화를 소개하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시네마토크 이후에는 인천 밤바다를 배경으로 선선한 가을밤, 잔잔한 멜로디와 감동적인 이야기로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영화 '원스'가 상영된다.

10월 11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2회차 프로그램은 3가지 스타일의 재즈 공연을 조화롭게 만나볼 수 있는 재즈 콘서트가 진행된다.

재즈브라스밴드와 낭만 아카펠라, 스윙재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중가요및 영화 OST와 같은 대중들에게 친근한 음악에 특별한 재즈 사운드가 더해져 이색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10월 12일 3회차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장르를 한곳에 모아 풍성한 재미를 더할 피크닉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퓨전국악부터 팝페라, 대중가요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장르에 독창적인 시각적 연출이 더해져 축제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부대행사(▲공예품 플리마켓 ▲야경배경 크로마키 촬영 ▲야광헤나 체험 ▲팝콘증정 등) 와 미디어 퀴즈쇼 등이 마련되어 행사의 재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한편, 피크닉 콘서트 기간 동안“all nights INCHEON 월미·개항장 야간마켓”또한 개최된다.

개항장과 월미도, 차이나타운 일대 약 82개 상점에 사용 가능한 3천원, 5천원권 할인 쿠폰이 인천e지앱을 통해 10월 3일부터 6일,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총 9일간 배포되어 관광객들의 상권 유입을 도모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공사는 인천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야간 피크닉 콘서트를 비롯해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노을·야경 명소에서 선셋 요가와 야경 출사, 플라워아트 등을 체험하는‘밤마다 인천’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월미·개항장 일대‘야간마켓’과‘바 호핑투어’등도 함께 추진하여 야간 상권 활성화 뿐만 아니라 다채롭고 즐거운 야간관광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all nights INCHEON 야간 피크닉 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야간관광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만식 의원, 기초푸드뱅크 피해 구제 요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1일 열린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복지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지침’ 변경으로 혼란과 피해를 겪은 기초푸드뱅크 2곳의 인건비 지원을 추경안에 신속히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최만식 의원은 도에서 배포한 '경기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안내' 자료의 연도별 지침이 일관되지 않아 현장의 혼선을

수원특례시의회, 시 승격 76주년, KBS 열린음악회 참석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는 11일, 화성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시 승격 76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었다.이날 열린음악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유준숙 의원, 조미옥 의원, 수원시민 등 5천여 명이 함께 자리해 대중음악, 국악, 트로트,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