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아트센터 디토 오케스트라, 지휘자 김대진 필두로 베토벤 교향곡 'NO.9' 연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7 10: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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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김대진과 국립합창단, 4명의 솔리스트와 함께하는 디토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 포스터

[뉴스스텝] 강동문화재단은 12월 9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지휘자 김대진을 필두로 디토 오케스트라의 마지막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토 오케스트라는 강동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로 활동하며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와 ‘디즈니 인 콘서트’ 등 수준 높은 클래식 시리즈를 선보여 왔다.

이번 디토 오케스트라의 올해 마지막 연주회는 최정상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김대진(現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지휘봉을 잡아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오랜 세월에 걸쳐 작곡된 역작인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연주한다.

그리고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홍주영,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김경호, 베이스 전승현이 솔리스트로 참여해 국립합창단과 함께 ‘환희의 송가’를 부를 예정이다.

올 12월 연말연시를 맞아 환희와 인류애의 메시지를 담은 베토벤의 교향곡을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게 돼 주민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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