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5 신춘음악회 ’봄날’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31 10: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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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2일 오후 4시, 봄의 선율로 여는 희망찬 새해
▲ 계룡시, 2025 신춘음악회 ’봄날’ 개최

[뉴스스텝] 계룡시가 오는 2월 22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 신춘음악회 봄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신년을 맞아 아름다운 봄의 선율과 함께 2025년 을사년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연진으로는 국내 최정상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와 우리나라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 실력파 재즈보컬리스트 고아라,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의 협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곡은 찔레꽃, 낭만에 대하여, 깊은 밤을 날아서, 영화 레미제라블 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구성되어 시민 누구나 음악이 주는 치유와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시즌 첫 공연으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신춘음악회를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공연과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원으로, 공연 티켓은 2월 3일부터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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