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어버이날 기념식 및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7 10: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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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과 (사)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은 5월 7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행사 기념식과 횡성군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공경을 다짐하는 동시에, 지난 1월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것을 널리 알리고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 ‘어버이날 기념행사’에는 횡성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및 선행자 11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으며,

2부 ‘고령친화도시 선포식’에는 고령친화도시 홍보영상 시청과 선포문 낭독, 고령친화도시 비전 퍼포먼스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김명기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횡성의 초고령화 사회에 대한 다각적인 대응 의지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라며, “인증에서 더 나아가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일하고,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행복한 횡성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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