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눈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2 10:20:06
  • -
  • +
  • 인쇄
진심!(1탄) 5월 16일 스타강사 오대교가 ‘강남엄마의 교육전략’ 외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가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입시제도에 대비한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비하여 정확한 진학 정보와 전략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진학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올해 성공적인 진로진학 설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 진로진학 아카데미 운영(3회) ▲ 온라인강의 지원사업 ▲ 찾아 떠나는 진로진학 체험 운영(3회) ▲ 내 자녀 바로 알기(2회) 등 성공적인 진로진학 설계준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된다.

특히, 진로진학 아카데미의 경우 지난해 학생,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만족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진로진학에 진심!(진로진학·심층탐구) 프로젝트를 총 3회 확대 운영한다.

진심!(1탄)은 스타강사 오대교가 ‘강남엄마의 교육전략’을 주제로명사초청 학부모 특강이 오는 5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청소년센터에서 열린다.

특강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한다.

또한, 진로진학 학습동기 부여와 진로진학 설계를 주제로 하는 진심! (2탄)에서는 100만 유튜버 미미미누와 교육컨설턴트 이병훈 강사가 함께하는 ‘두근두근 동기부여 입시전략 콘서트’를 5월 25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진심!에서는 EBSi 입시 대표 김진석 강사의 최신 대입 전략 설계를 주제로 한 대입전략 특강이 7월 6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다.

시는 진로 진학을 위한 온라인 강의 지원사업,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직업체험은 3월부터 연중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다방면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진로 진학 프로그램 외에도 부모자녀소통프로그램인 학부모를 위한 내 자녀 바로알기 교육강좌로, 양재진 의사의 ‘엄마 그리고, 나’를 주제로 하는 마인드 콘서트가 6월 22일에 열리며, 홍성우 의사의 ‘사춘기 꽃이 피다’를 주제로 초등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한 성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이번에 기획한 프로그램이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빠르게 발맞춰 새로운 진로 진학 정보가 제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양주시, 화도·수동·호평·평내 학부모와 미래교육 소통의 장 열어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23일 화도읍 소재 한 카페에서 화도·수동·평내·호평 지역 ‘중·고등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는 권역별·학교급별로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자녀 교육 경험을 나누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화도·수동·호평·평내 지역 15개 중·고등학교 학

남양주시 호평애향기동대, 호만천 마을가꾸기 행사 실시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호만천 일대에서 호평애향기동대가 마을가꾸기 행사를 열고 수국 500주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마을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 호만천을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는 호평애향기동대 단원 40여 명이 참여해 호만천 주변에 수국을 식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안정적인 교원정원 확보는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에 관한 문제”

[뉴스스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3일 열린 ‘제4회 전국 교육정책 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 자리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교원정원 확보를 위한 노력과 탄력적이고 유연한 교원정원 제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교육부, 교육정책 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해 이뤄졌다.토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윤건영 충청북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