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2025 미로 워킹그룹 데이 ‘연결과 공존’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1 10:20:19
  • -
  • +
  • 인쇄
미로센터, 40개 단체와 민관 거버넌스 협약체결
▲ 광주광역시 동구청

[뉴스스텝] 광주 동구는 최근 지역 내 문화 예술단체 40개소와 민관 거버넌스 협약을 체결하는 ‘2025 미로 워킹그룹 데이 ’연결과 공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문화예술 생산력을 증대하고 협력적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존 협약단체 26개소에 신규 단체 14개소가 더해져 총 40개 단체가 참여했다.

1부에서는 워킹그룹 대표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미로센터와 거버넌스 워킹그룹 간 협약식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2025년도 미로센터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워킹그룹 간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미로센터는 협약을 맺은 문화예술 워킹그룹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규 콘텐츠 발굴 및 외부 공모 사업을 활성화하고, 주민을 위한 기초예술 거점시설 중심의 지역 문화 생태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예술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예술 단체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지역 공동체의 연결과 공존의 가치 실현을 통해 앞으로도 미로센터가 문화 플랫폼으로서 지역사회의 문화적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