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장생포문화창고,‘울산 작가’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8 10:25:09
  • -
  • +
  • 인쇄
올 4월부터‘울산 작가’를 위한 테마 전시장 운영
▲ 장생포문화창고

[뉴스스텝]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생포문화창고에서‘2024년 장생포문화창고 울산 작가 지원사업’ 공모 결과 총 5개 팀을(개인 또는 예술단체)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 작가 지원사업 공모는 지난 2월 6일 공고를 시작해 9건의 개인 작가 또는 예술단체가 지원했고, 3월 12일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선정된 개인 작가 및 예술단체들이‘장생포문화창고에 대한 장소적 특성을 이해하고 있기에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와 실험이 드러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대중과의 소통을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선정된 개인 작가 및 예술단체들은 장생포문화창고 3층‘갤러리 B’에서 이달 4월부터 약 1개월씩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며,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전시로 진행된다.

서동욱 (재)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은 “울산 지역의 작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한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꾸며질 장생포문화창고의 갤러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