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여성 인재 네트워킹 데이 개최…양성평등 문화 조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7 10:20:26
  • -
  • +
  • 인쇄
▲ 성남도시개발공사 여성 직원들이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 참여해 특강을 듣고 있다.

[뉴스스텝]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3일 공사 여성 직원을 대상으로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여성 인재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여성 인재 네트워킹 데이란 체계적인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명강사 특강 등 기본 소양 증진을 위한 강연과 여성 직원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좋은연애연구소 김지윤 소장이 특강을 맡아 ‘직장 내 감성소통’을 주제로 의사소통 과정에서 일어나는 갈등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노인호 조향사의 ‘향기의 미술관’ 강연에서는 명화와 클래식에 향기를 더한 새로운 예술을 경험하며 마음의 위로와 삶의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공사는 여성 관리자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올해 초 여성관리자 확대 부문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