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곤충박물관, 6월 맞아 다채로운 전시회 열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4 10: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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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현미경 아트 특별전 ‘현미경, 마이크로의 세계’와 살아있는 해외 곤충 기획전 ‘곤충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동시 개최
▲ 전시 포스터

[뉴스스텝]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여주곤충박물관이 6월을 맞아 다채로운 전시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D현미경 아트 특별전 ‘현미경, 마이크로의 세계]
오는 6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는 ‘현미경, 마이크로의 세계’ 특별전은 2024 민간과학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여주곤충박물관이 직접 기획·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은 ‘현미경’이라는 과학 장비를 활용하여 곤충의 세부적인 구조를 탐구해 보고, 초고화질 3D카메라로 작업한 곤충 작품을 3D안경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하여, 곤충의 미세한 움직임들을 3D모니터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학교 단체 및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시 기간 중 전시 교육 융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살아있는 해외 곤충 이야기 기획전 Vol.5 ‘곤충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 아메리카]
또 다른 전시로 오는 6월 29일부터 25년 1월 8일까지 진행되는 살아있는 해외 곤충 테마기획전 ‘곤충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 아메리카 편’이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은 아메리카 대륙에 살고 있는 대표적인 해외 곤충 4종을 살아있는 상태로 수입해 곤충별 주요 서식지인 나라별 생태뿐만 아니라 문화, 역사 등 인문학적 내용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전시장을, 공항을 본떠 디자인하여, 전시 효과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이번 ‘해외 곤충 수입 전시’의 의의는 개인은 살아있는 해외 곤충의 수입 허가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최근 살아있는 해외 곤충으로 암거래가 일어나는 등 국내 생태계에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대중들에게 교육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있다.

해당 전시 총괄인 정하송 연구소장은 “성격이 전혀 다른 두 전시의 동시 관람을 통해 곤충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고 유익하게 전달하여 안목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며, 이번 전시 이후에도, 박물관 지원사업을 통한 전시들도 기획 중이니, 관람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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