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 벚꽃축제 소문내면 산양유 요거트를…‘핫하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2 10: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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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31일 옥정호 출렁다리와 만나는 첫 번째 벚꽃축제 개최
▲ 옥정호 출렁다리와 만나는 첫 번째 벚꽃축제 개최

[뉴스스텝] 임실군이 전국적인 인기 관광지로 떠오른 옥정호 출렁다리와 만나는 첫 번째 벚꽃축제를 앞두고 관광객 몰이를 위한 SNS 이벤트를 뜨겁게 전개하고 있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유튜브,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통해‘옥정호 벚꽃축제 개최 기념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2일 현재 이벤트 게시글은 조회수 1만여 회, 좋아요 700여 개, 100여 개의 댓글 등이 달리며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 열리는‘2024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를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와 관광객 몰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 임실군 SNS 채널 구독과 좋아요, 소문내기 인증샷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임실 산양유 요거트(2종)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축제가 끝난 후인 4월 8일 임실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벚꽃축제는 옥정호 드라이브 길을 화려하게 장식할 벚꽃나무들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옥정호, 물이 가득 차올라 스릴감을 더하는 출렁다리, 향긋한 봄꽃 내음으로 가득한 붕어섬 생태공원이 더해져 세상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옥정호만의 특별한 봄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옥정호 드라이브길은 옥정호의 맑고 깨끗한 호수와 자욱한 물안개가 어우러져 더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봄이면 옥정호 순환도로 내 가득하게 피어있는 벚꽃 나무의 향연과 주변 숲이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연출하는 덕분에 벚꽃 명소로 단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30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만능트롯돌 김희재, 천태만상 윤수현, 중년들의 대통령 요요미, 떳다떳어 영기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개막을 축하하고, 상춘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옥정호 담수어 그리기, 붕어와 벚꽃 모양 달고나 체험 등 옥정호에 특화된 맞춤형 체험 부스도 운영하여 어린아이들도 옥정호와 붕어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심 민 군수는“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처음 개최하는 벚꽃축제이니만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많이 준비했다”며“따뜻하고 아름다운 봄날에 가족과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많이들 오셔서 옥정호에서 열리는 특별한 봄축제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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