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K-컬처(culture) 체험하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2 10:20:22
  • -
  • +
  • 인쇄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홍보·체험부스 운영
▲ 예산장터 삼국축제

[뉴스스텝] 예산군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예산상설시장에서 열리는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K-컬처(culture)’를 알리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축제기간 운영되는 K-컬처 홍보부스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선정됨에 따라 축제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홍보와 함께 삼국축제 및 특색있는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조선시대 전통 등 만들기 △보부상 패랭이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되며, 특히 전통 등 만들기는 △야간 국화점등 △유등 및 빛 조명 △드론 라이트쇼 등 축제장 야간 콘텐츠와 어우러져 더욱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K-컬처 체험부스는 축제장 출입구 쪽 체험 부스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축제장 방문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간대별로 선착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외국인 관광객 대상 홍보영상이 촬영될 예정이며, 다국어 축제 리플릿(영문, 중문)과 다국어 홍보안내판을 통해 축제장의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게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K-컬처 홍보관 외에도 짚공예, 목공예, 삼베길쌈, 황새체험 등 외국인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우리 고유의 전통체험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13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만9000여점의 국화 전시, 콘서트 등 각종 공연 및 퍼포먼스, 줌마 노래자랑, 더본코리아와 협업한 제2회 예산 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 및 제13회 대한민국 명주대상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지며, 축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및 오디(Odii) 어플, 예산군 SNS를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으로 선정된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다양한 K-컬처를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삼국축제와 함께 예산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K-컬처와 예산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 문화·체육·관광 분야 책임 의정활동 성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은 12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입법·정책 활동, 행정사무감사 성과, 예산심사 전문성, 도민과의 소통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윤재영 의원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반에서 예산 구조 개선과 행정 책임 강화를 일관되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끝까지 다할 것

[뉴스스텝] 김진경(더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6일 2025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새해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 일정을 끝마쳤다.김진경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정된 여건에도 도민 삶을 기준으로 끝까지 고민하며 책임 있는 심사에 임해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뉴스스텝] 2025년 마지막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가 26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NH농협 논산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활력과 활기를 불어넣었다.전통시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의 의미를 서로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신뢰를 주는 행정,희망을 주는 정책으로 자랑스러운 논산시를 만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