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문화센터가 학교를 찾아갑니다! 무대 기술 및 진로 지원 사업 '하늬야 학교가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4 10: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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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중, 고등학교 무대 시설 안전 컨설팅 및 진로 체험 실시
▲ ‘하늬야 학교가자’사업 포스터

[뉴스스텝] (재)김해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 서부문화팀은 학교 방송·무대 장비와 사용 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과 관련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무대 기술 및 진로 지원 사업 ‘하늬야 학교가자’'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하늬야 학교가자’는 김해서부문화센터의 무대예술전문인 자격을 갖춘 직원들이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방송실, 강당 등의 음향·조명·무대 운영 시스템 전반에 대한 안전 컨설팅을 진행하고 원활한 활용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내의 강당과 방송실 등의 기계 구동부, 조작부 상태를 확인,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음향, 조명에 대한 시스템과 장비 점검, 전기배선, 피복 상태 등 총 4개 분야의 100여 가지 점검이 무료로 진행된다.

향후 다양한 진로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안전 컨설팅을 완료한 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무대예술전문인에 대한 진로 교육, 공연기획 과정과 기획자의 역할 등 다양한 진로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늬야 학교가자’는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공고를 통해 참여 학교를 신청 받으며 선정학교와의 일정 조율 후 컨설팅을 진행, 이후 인증서를 발급한다.

(재)김해문화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하늬야 학교가자’를 통해 차세대 김해지역 인재 육성과 문화예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재단 직원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문화예술 증진을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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