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9월 삼거리·서북 갤러리 전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8 10:20:29
  • -
  • +
  • 인쇄
9월 5일부터 23일까지 총 5건의 대관 전시 운영
▲ 김수환의 ‘심경발표’ 전시회 홍보문

[뉴스스텝]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9월 5일부터 23일까지 삼거리·서북 한 뼘 갤러리 2곳에서 총 5건의 대관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거리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총 3건으로, 우리 민족의 해학적 특성과 미적 가치를 품은 민화를 알아보고 즐길 수 있는 김수환 작가의 ‘심경발표’가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동안은 색연필을 이용해 꽃과 식물을 그림으로 담아내는 다담동아리의 ‘제3회 아람展 ‘꽃과 함께’가 열린다. 19일부터 23일까지는 봄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기운을 캔버스 안에 담아낸 남궁희재 작가의 ‘春(춘)스럽게’ 전시가 개최된다.

서북구청 별관에 위치한 서북 갤러리에서도 2건의 다채로운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단국대 조소과 학생들로 구성된 뚝딱뚝딱 프로젝트팀이 5일부터 9일까지‘시간 여행을 하는 예술가’라는 주제로‘아트로노마츠: 시공간을 넘나드는 예술가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어 19일부터 23일까지는 여성작가 모임인 화미회의 서양화 전시인 ‘제23회 화미회 정기전’이 운영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체부 대표 누리집 복구 완료, 10월 20일부터 정상 운영

[뉴스스텝]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문체부 대표 누리집 시스템의 복구를 완료해 10월 20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는 대표 누리집 서비스가 중단된 이후 국정자원과 함께 시스템의 복구와 데이터 복원을 진행하는 동시에,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부터 임시 대표 누리집을 운영하며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

남구, 2026년 본예산안 편성을 위한 용역심의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2026년 본예산(안) 편성 대상 정책연구용역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한 ‘2025년 제2회 용역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울산광역시 남구 용역 관리 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이채권 부구청장을 비롯해 국장급 간부와 학계, 전문기관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비 1,000만 원 이상 학술용역 2건과 3,000만 원 이상 기술용역

고용노동부, “현장실습생이 꼭 알아야 할 산업안전수칙, ‘이러닝’을 통해 쉽게 배워요“

[뉴스스텝] 한국고용노동교육원(KELI: Korea Employment and Labor Educational Institute)은 전국 576개 직업계고의 2025년도 현장실습 대상자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권익보호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이러닝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되어, 시·공간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현장실습에 앞서 실습생 권익보호와 산업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