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 주간 즐길거리 풍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1 10: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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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EATOF DAY in 강원&트롯콘서트와 일요일 포레스트강원 발라드콘서트까지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 주간 즐길거리 풍성

[뉴스스텝]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9월 22일 개막일을 시작으로 첫 주말 동안,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해드린다고 전했다.

먼저 개막일인 22일 오전 9시 메인게이트에서 진행하는 개장식은 조직위원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교육감, 4개 시군 시장군수 등이 참석하여 군악대공연과 테이프커팅, 입장객 이벤트 등으로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솔방울전망대 무대에서 진행하는 개막식은 해외지방정부 및 주한대사관 등의 외빈과 함께 조직위원장, 산림청장, 도의회의장, 국회의원, 산림조합중앙회장, 4개 시군 시장군수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식전공연과 세리머니, 주제공연 등으로 진행한다.

개막식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개막식에 앞서 사전공연으로, 필리핀 세부의 톨레도 댄스 컴퍼니 공연팀의 무용공연과 함께, 도립무용단의 ‘숲을 깨우다’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의 초대형 산불진화헬기(2대) 산불진화 시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서 도립예술단과 ‘율’콰이어 합창단, 스트릿댄스팀의 합동 공연으로 ‘숲으로 가자’라는 주제로 주제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이어서 장민호, 이찬원, 홍진영의 개막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 첫 주말인 23일과 24일에도 다양한 무대공연과 이벤트, 체험행사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23일 오후 3시부터 솔방울전망대 무대에서는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EATOF) 회원국이 함께하는 EATOF DAY in 강원&트롯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필리핀 세부주지사, 몽골 튜브도지사를 비롯하여 EATOF회원국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EATOF회원국 문화공연으로 필리핀 세부 공연팀과 북마리아나주 사이판 공연팀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미스트롯2와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설하윤과 박서진의 공연과 함께 K-POP커버댄스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24일 오후 3시부터 솔방울전망대 무대에서는 박재정과 백아연이 출연하는포레스트강원 발라드콘서트가 진행되며, 23일과 24일 양일간 파이어트롯의 마술공연과 전통연희공연단의 한국무용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 22일부터 사흘간 11개 시군 20여개의 부스의 규모로 강원 대표특산품 특판전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상시로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과 솔방울전망대, 힐링광장, 숲길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한국산림과학회가 함께 하는 ‘접경지역 생태계 보전과 과학기반 산림 복원’국제 심포지엄이 국내외 100여명의 산림분야 전문가와 학자가 참여하는 가운데 22일부터 사흘간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진행된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장 김진태 도지사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상시 관람 및 체험이 가능한 5개의 전시관과, 솔방울전망대, 체험프로그램 등뿐만 아니라 날짜별로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학술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니 날짜별 프로그램을 확인하시고 그에 맞춰 일정을 짜는 것도 산림엑스포를 더욱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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