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국비공모사업 '꿈의 댄스팀 사천' 결과발표회 30일 공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9 10:25:40
  • -
  • +
  • 인쇄
아이들이 춤추는 사천의 미래 '춤추는 시간탐험대'
▲ 포스터

[뉴스스텝] 사천문화재단은 ‘꿈의 댄스팀 사천’의 첫 번째 결과발표회 공연 '춤추는 시간탐험대'를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꿈의 댄스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무용 분야의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으로, 5년간 총 5억원이 지원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부터 무용 교육을 받은 단원들이 상상하는 사천의 미래를 표현한 작품으로 '춤추는 시간탐험대'라는 작품명에 맞게 사천시의 우주항공산업에 관련된 내용을 담았다.

아이들이 갖고 있는 춤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볼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되며, 공연뿐만 아니라 교육을 무사히 마친 것을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16일 오전 10시부터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진행된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초·중학생이 문화예술교육을 받았고, 아이들이 직접 공연에 오르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MZ세대 맞춤형 관광 발전방안 연구 완료

[뉴스스텝] 제주를 방문하는 MZ세대(1980-2010년대 출생)는 로컬 경험과 환경 윤리를 중시하는 가치소비자이자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특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외국인 MZ세대는 내국인의 2배에 달하는 소비력을 보이며, 제주 관광의 새로운 핵심층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외식문화원에 의뢰해 진행한 ‘제주 MZ관광 발전방안 연구용역’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전남 대표 생활복지 모델로 자리매김

[뉴스스텝]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출범 5년 만에 27만 6천 가구를 지원하는 등 마을 이웃과 함께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전남 대표 생활복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민관협력 봉사조직으로 출범했다. 복지기동대는 마을 이장·부녀회장, 생활 밀접 기술을 가진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공무원과 함께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하는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경기옛길 걸어요. 경기도, 4개 코스 추천

[뉴스스텝] 경기도가 추석 연휴와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경기도의 대표 역사문화탐방로인 ‘경기옛길’의 주요 코스를 추천했다.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에서 전국으로 연결되던 주요 교통로를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조성한 탐방로다. 현재 총 7개 길, 56개 구간, 677km에 달한다.우선 의주길 제5길 임진나룻길(파주)은 파주 독서삼거리에서 임진각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율곡 이이의 자취가 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