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전마을, '별 볼 일 있는 화전 노을 여행'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0 10:30:15
  • -
  • +
  • 인쇄
11월 15일, 18일 화전동복지회관… 항공·우주·교육 어우러진 관광 프로그램 운영
▲ 고양시 화전마을, ‘별 볼 일 있는 화전 노을 여행’ 개최

[뉴스스텝] 고양특례시 화전마을이 주민과 함께 저녁노을을 감상하고 행성을 관측하는 이색 관광 프로그램 ‘별 볼 일 있는 화전 노을 여행’을 운영한다.

‘별 볼 일 있는 화전 노을 여행’은 11월 15일과 18일 화전동복지회관에서 개최된다. 오후 4시부터는 노을 관측, 오후 6시부터는 행성·성단 관측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천체이론교육, 태양계 레이스 보드게임, 태양계 키링 만들기, 옥상 천체 관측도 실시된다.

프로그램에 관련한 자세한 정보 및 예약 문의는 화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하면 된다.

한편, 고양특례시와 한국항공대, 화전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5월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고양시와 한국항공대, 화전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항공, 우주, 미래, 교육이 융합된 화전지역 관광특화 상품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고양시는 ‘2023 고양 미래직업 페스티벌’을 지난 9월 화전역 광장과 한국항공대 캠퍼스에서 개최해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화전동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