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동의보감 사생대회 성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06 10: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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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초등생 등 256명 참가 '대상 생비량초등학교 정지혜'
▲ 산청군, 동의보감 사생대회 성황

[뉴스스텝] 산청군은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맞아 실시한 ‘동의보감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재)산청축제관광재단이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산청군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유아와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 256명이 참가해 엑스포와 한방약초축제 전경을 비롯해 각종 경연, 행사 프로그램, 홍보 캐릭터 등을 그린 작품을 자신만의 색깔로 선보였다.

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은 축제 행사장과 캐릭터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생비량초등학교 정지혜 학생이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태리윤(아이사랑어린이집), 김지이(산청초), 이정희(산청초)가 이름을 올렸고 우수상은 정은주(생비량초병설유치원), 함효담(생비량초), 문정한(금서초), 노연주(덕산초), 오나경(생비량초), 용건우(금서초)가 차지했다.

또 장려상 10명과 30명이 입선했다.

자세한 심사결과는 산청한방약초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청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수상작(50점)은 오는 10일까지 동의보감촌 산청한의학박물관 2층에 전시할 계획이다”며 “어린이의 시각에서 담아낸 작품을 통해 한방약초축제 향기와 동심을 느껴보길 바란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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