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노형중, 학생과 보호자·교직원이 함께한 학교 축제 ‘청솔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5 10: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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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과 공연으로 나누는 우리들의 성장 이야기
▲ 학생과 보호자·교직원이 함께한 학교 축제 ‘청솔제’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노형중학교는 지난해 12월 31일 학생의 성장과 가능성을 조명하고, 한 해 동안의 배움과 공동체 활동을 공유하기 위한 학교 축제 '청솔제'를 개최했다.

올해 청솔제는 ‘우리의 성장이야기, 나의 영웅(히어로) 별.별.별’을 부제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책 속 영웅(히어로)를 자신과 연결해 해석하고 이를 주제로 체험 부스를 구성해 자기 성찰·관계 소통·창의적 표현이 결합된 교육적 축제로 진행됐다.

교내에는 총 34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멸종 생물 스탬프 만들기’ 부스에서는 멸종 위기 생물의 특징을 알아보고 보존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활동이 진행됐고 ‘피터팬의 네버랜드 시간’ 체험은 동화 속 상상 세계를 놀이 형식으로 재구성해 학생들이 협력과 도전을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또한‘그루트 자연주의 액자 만들기’와 ‘라푼젤 무드등 제작’ 부스는 자연 소재를 활용한 창작 활동으로 학생들의 감수성과 표현력을 확장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닥터 스트레인지 퍼즐 체험’, ‘앉아 축구 체험’, ‘히어로 배지 만들기’, ‘인생네컷 촬영’, ‘타투 스티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보호자 동아리가 부스 운영에 함께 참여하여 학교와 가정이 함께 만드는 교육 공동체 문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공연 프로그램은 학급별 소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오케스트라·합창단·밴드부 공연과 연극동아리의 뮤지컬 ‘그 해 봄’ 무대로 이어졌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준비한 실력을 선보였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체험 부스와 공연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할 수 있는 것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친구들이 준비한 무대를 보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노형중학교 관계자는 “청솔제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학교 대표 축제로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확인하고 서로의 성장을 인정하는 배움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교사,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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