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 감사·배려 담은 ‘봄길에 담은 생각’ 공모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1 10:10:09
  • -
  • +
  • 인쇄
일상서 느낀 따뜻한 마음 편지·그림·영상으로 전해요
▲ ‘봄길에 담은 생각’ 공모전 안내문

[뉴스스텝]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0월 10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느낀 감사와 배려의 마음을 표현하는 ‘봄길에 담은 생각’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성교육 자료인 마음 따뜻한 공책‘봄길’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편지, 그림, 웹툰,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자기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가족·친구·선생님께 마음을 전하는 편지쓰기, 학급이 함께 만드는 가족사랑 캠페인 동영상, 봄길 워크북 활동 작품, 인성의 가치를 담은 그리기·포스터, 짧고 재미있는 만화·웹툰 등 5개이며 학생들은 일상 속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참가신청서 및 작품 설명서와 함께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생안전지원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내달 중순에 진행되고 결과는 4주 차에 발표되며 우수작에는 교육장 상과 상품이 폭넓은 참여를 위해 장려상과 단체상도 수여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평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글·그림·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과정에서 즐겁게 배우고 함께 나누며 인성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도의원 “가마우지 피해방지 사업, 단년도 반복 아닌 종합대책 필요”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의원(횡성1)은 지난 11월 6일 실시된 제342회 정례회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마우지 피해 방지 사업이 매년 단년도 사업으로 반복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중장기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창수 의원은 “도는 뱀장어 방류, 각망·통발 등 어구 보급 등 다양한 피해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피해 감소율이나 어획량 변화 등 정량적 성과 평가가 이뤄지지 않고

경남도,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 '세계의 요트인들, 통영에 반하다'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7일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천영기 통영시장, 채희상 대한요트협회장, 정원주 경남요트협회장 등 10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통영시 도남관광지와 한산해역에서 진행된다. 학익진코스(56km), 이순신코스

금산군, 제4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 개최

[뉴스스텝] 금산군은 지난 6일 금산읍게이트볼장에서 (사)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주관으로 제4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개회식은 오전 10시 금산읍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김복만 충남도의원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11개 읍면분회장과 선수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국궁을 결합한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어깨 결림과 오십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