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성료… 약용치유 메카 도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0 10: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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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성료

[뉴스스텝] 정읍시가 최근 약용치유 융복합지구 선정과 정읍 지황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이라는 겹경사를 맞은 가운데, 이를 현장에서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치유농업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2025년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정읍시가 보유한 약용·치유 농업의 가치가 국가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시점에 추진돼 미래 정읍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교육은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총 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치유농장 운영자와 종사자, 향후 운영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 등 48명이 참여해 배움의 열기를 더했다.

강의는 치유농업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맡아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교육 과정은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특수목적형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관련 법규와 정책, 치유농업 시설 및 환경 조성에 필요한 제도적 요건 등을 상세히 학습했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노하우를 익히며 전문성을 다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약용자원을 기반으로 한 치유농업 활성화에 방점을 찍었다.

교육생들은 약용치유 융복합지구 조성 사업과 연계해 정읍만의 특화된 전문 역량을 기르는 데 집중했다.

더불어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지황의 활용 가능성을 치유농업 현장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치매 환자 등 특수 대상자를 위한 치유농업 협업 모델과 유관기관 연계 전략도 함께 논의했다.

이를 통해 정읍만의 차별화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구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약용치유 융복합지구 선정과 정읍 지황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은 정읍 치유농업이 나아가야 할 명확한 방향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라며 “이번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발판 삼아 정읍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치유농업 선도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기회 제공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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