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니어클럽 '향기나는 손',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31명의 값진 나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0 09:50:12
  • -
  • +
  • 인쇄
▲ '향기나는 손',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31명의 값진 나눔

[뉴스스텝] 환경을 지키는 어르신들의 손길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향기로 전해졌다.

정읍시니어클럽 환경도우미 동아리 ‘향기나는 손’(대표 안순옥)은 지난 19일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회원 231명이 정성껏 마련한 8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더욱 깊은 의미를 갖는다.

기탁된 물품은 세제, 위생용품, 라면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품목들로 구성됐으며, 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 10가정에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향기나는 손’은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학교 내 환경도우미들로 구성된 동아리다.

현재 231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난 2020년부터 환경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안순옥 대표는 “환경을 지키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복지관 관계자는 “‘향기나는 손’ 동아리는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 온 모범적인 단체”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장애인 가정에 꼭 필요한 도움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0회 한국합창심포지엄 ‘올해의 합창단’ 선정

[뉴스스텝]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사)한국합창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40회 한국합창심포지엄’에서 '올해의 합창단'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합창단은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에서 열린 심포지엄에 공식 초청돼 표창을 받고 기념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수상은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해 제70회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인 창작합창음악극 ‘Season of 순천’이 높은 예술

장수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추진

[뉴스스텝] 장수군은 봄철 산불 예방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2026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을 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책임 있는 실천을 바탕으로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읍·면 산업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

고흥군, 청년 부부 웨딩비 신청하세요!

[뉴스스텝] 고흥군은 청년층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예식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49세 이하 청년 부부로, 생애 1회만 지원된다. 부부 중 1명 이상이 고흥군 관내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지원 금액은 고흥군 관내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한 경우 100만 원, 관외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한 경우 50만 원이다.신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