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드림스타트, ‘금쪽같은 내 새끼’ 부모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0 10:15:29
  • -
  • +
  • 인쇄
▲ 삼척시드림스타트, '금쪽같은 내 새끼' 부모교육

[뉴스스텝] 삼척시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 27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금쪽같은 내 새끼’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보호자 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모교육 욕구조사 결과 가장 높은 수요를 보인 ‘훈육 및 긍정적 양육방법’을 주제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훈육의 의미와 필요성, 긍정적 양육의 이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훈육 전략 등을 다루며 부모들의 양육 역량을 강화했다. 2부에서는 디퓨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향을 선택하고 제작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훈육의 방향을 잡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에 도움이 됐고, 나의 양육태도를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척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학습지원, 정서·행동 프로그램, 문화체험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책으로 이어지는 소통의 공간 별빛나루도서관, 2025년 하반기 독서클럽 운영

[뉴스스텝] 한 권의 책으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별빛나루도서관에서 펼쳐진다.홍천군은 별빛나루도서관에서 10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25년 하반기 독서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독서클럽은 책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독서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화·수·목요일별로 각각 운영되며, 총 3개 모임에 18명의 참여자가 함께한다.참여자들에게는 독서 모임 공간 제공, 작가와

공주시, ‘2026년 디지털배움터 사업’ 대상 선정

[뉴스스텝] 공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6년 디지털배움터 운영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3억 9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장애인, 취약계층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고, 모두가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포용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공주시는 종합사회복지관을 교육장소

부산서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

[뉴스스텝]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오전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은 학생 개인의 학습, 정서, 생활, 복지 등 다차원적인 지원 요구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교육지원청·학교·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맞춤형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