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찾아가는 에이즈 예방·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8 10: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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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즈_및_성매개감염병_예방_홍보_U=U_포스터

[뉴스스텝] 의성군은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지역사회 내 에이즈 예방과 인식개선 분위기 확산을 위해 12월 1일 안계면, 12월 2일 의성읍 전통시장 일대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이즈 예방·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HIV 신규 감염자는 매년 약 1,000명 수준이며, 2023년 신규 감염자는 1,005명, 2024년은 97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20~30대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로, 젊은 세대 대상 예방 홍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20~30대가 많이 모이는 카페거리와 전통시장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형 홍보 홍보를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제로, 제대로 제로로’를 슬로건으로 ▲즉석 예방 퀴즈 ▲리플렛을 활용한 올바른 예방도구 사용법 안내 ▲조기검진의 중요성 홍보 ▲보건소 무료·익명검사 안내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청년층과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에이즈 집중예방 주간’을 운영하여 보건소 홈페이지, 읍·면 전광판, 방문객 대상 무료검진 홍보,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인식개선 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2026년에는 20~30대 청년층이 주로 모이는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에이즈는 치료기술의 발전으로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간병비·감염관리비 지원 등을 통해 감염인의 사회적 통합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두려움과 편견 때문에 검진을 미루는 사례가 여전히 존재해 지속적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들이 에이즈 예방 정보를 쉽고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를 따뜻하게 포용하는 안전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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