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가을맞이 행락철 자연정화활동 실시로 깨끗하고 청정한 봉화읍 만들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9 10:10:25
  • -
  • +
  • 인쇄
▲ 2025년 가을맞이 자연정화활동 단체사진

[뉴스스텝] 봉화읍은 지난 18일 가을을 맞아 행락철 늘어나는 야외활동과 다가올 봉화송이 전국마라톤 대회, 송이축제 등 많은 방문객이 봉화읍을 찾을 것에 대비해 용담교부터 내성천을 따라 석천계곡 일원 및 석평 마을안길에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회를 비롯한 관내 5개단체 60명(바르게살기회, 생활개선회, 한국여성농업인회, 적십자봉사회, 자연보호협의회)과 공무원 20명 등 80여 명이 참여해 내성천 하류로 떠내려온 생활 폐기물과, 하천 및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해 폐기했다.

봉화읍은 매년 내성천 수질개선 및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락철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규하 봉화읍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을 맞아 시행한 자연정화활동에 참여해 깨끗한 봉화 만들기에 동참해준 봉화읍 바르게살기회를 비롯한 관내 여러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청정한 봉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