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질문이 넘치는 교실’ 확산을 위해‘질문.net’ 활성화 박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6 10: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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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만드는 질문 중심 수업 문화
▲ ‘질문이 넘치는 교실’ 확산을 위해‘질문.net’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질문이 넘치는 교실’ 확산을 위해 공식 플랫폼 ‘질문.net’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질문.net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질문을 중심으로 수업과 학습 문화를 만들어 가는 전국 유일의 ‘질문 중심 수업 통합 플랫폼’이다.

경북교육청은 이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현장 사례와 자료를 공유하고, 전국 학교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확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우선, 학생들의 질문 역량 강화를 위해 ‘질문공책’ 활용 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있다.

2025년 11월 기준 6,600여 건의 학생 질문공책 사례가 플랫폼에 탑재되어 있으며, 이는 학생 질문 역량을 진단하고 성장 변화를 분석할 수 있는 주요 데이터베이스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질문.net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는 교사용 AI 질문생성기 4종(질문생성기 1종, 질문 기반 개념학습 모형 생성기 1종, 질문 기반 수업 설계 생성기 2종)은 교사의 질문 중심 수업 실천 전 과정을 지원하며, 교사의 수업 준비 시간 단축과 체계적인 질문 중심 수업 실천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교사들은 수업전문가 활동을 통해 직접 개발한 질문 중심 수업 자료와 활동 사례를 ‘질문.net’에 공유하고 있으며, 이 자료들은 수업 전문성 향상과 현장 피드백 자료로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수업 중심 교사공동체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초등 문해력 콘텐츠를 학년별 수준에 맞게 지속 개발․탑재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부모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교육지원청․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질문축제’ 사례를 홍보하고, 별도의 로그인 없이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가정에서도 학생의 질문공책을 쉽게 열람하고 피드백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질문.net’ 활용을 안내하며, 이 플랫폼이 전국 학교 현장에서 함께 성장하는 ‘질문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하도록 기반을 다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질문은 곧 배움의 시작”이라며, “학생의 한 줄 질문이 교사의 수업 발전과 가정의 질문 수업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이어지는 교육 문화 조성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질문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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