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우주항공산업 ‘순항’... 지역기업 ㈜메카티엔에스 세계적 기술력으로 ‘활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0 1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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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샛-1B 우주환경시험 성공적 수행 등으로 독자적 기술력 보유 우주항공산업 선도
▲ 진주샛-1B 우주환경시험 성공적 수행 등으로 독자적 기술력 보유 우주항공산업 선도

[뉴스스텝] 진주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초소형위성 ‘진주샛-1B’의 성공적인 발사와 운용에 이어 후속으로 ‘진주샛-2’를 경남도와 공동으로 개발 중에 있으며,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진주지구에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K-우주항공 선도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경남 우주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우주관련 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주)메카티엔에스는 올해 호주에서 열린 ‘제76회 국제우주대회(IAC 2025)’에 참가하는 등 경남 우주항공산업을 선도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주)메카티엔에스는 우주환경 시험장비 개발 전문기업으로, 특히 극저온 환경의 정밀 온도제어 및 고진공 압력제어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은 ‘열진공 챔버’, ‘베이크아웃 챔버’ 등 다양한 우주환경 시험 인프라의 국산화로 이어지며, 국내 우주산업의 기술자립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메카티엔에스는 진주시의 초소형 위성 ‘진주샛-1B’ 개발 당시, KTL 우주부품시험센터의 챔버를 활용한 우주환경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우주산업 발전에 직접 기여한 바 있다.

진주시는 이러한 기업의 기술 역량이 지역 우주항공산업 생태계의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메카티엔에스는 진공·열제어·EPC(설계·조달·시공) 기술을 융합한 핵심 경쟁력을 기반으로, 우주환경시험시설의 고도화 및 표준화를 추진하며, 해외 의존도가 높던 우주용 시험설비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우주환경시험시설 고도화,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등 복합소재 개발, 인공위성 구조체 진출 등 차세대 연구개발 분야를 확장하고, 우주환경시험의 궤도·발사시험 전반에 걸친 턴키(Turnkey) 공급 체계를 구축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향후에는 우주선 및 위성 구조체, 달 토양 탐사 장비, 항공 구조체 분야로 기술의 응용 영역을 넓혀가며, 진주시를 중심으로 한 국가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메카티엔에스 관계자는 “진주시가 추진 중인 우주항공국가산단 조성 사업과 발맞춰, 진주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술 혁신과 글로벌 진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에 본사를 둔 메카티엔에스가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으로 국내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우주항공기업들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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