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조선5대 수영성 협의체’상생협력으로 새로운 도약 모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0 10:15:32
  • -
  • +
  • 인쇄
통영시, ‘2025년 조선 5대 수영성 협의체 지자체간 컨퍼런스’ 참석
▲ 통영시,‘조선5대 수영성 협의체’상생협력으로 새로운 도약 모색

[뉴스스텝] 통영시는 지난 27일 충남 보령시에서 열린 '2025년 조선 5대 수영성 협의체 지자체간 컨퍼런스'에 참석해 조선 수군의 역사적 유산을 보존·활용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선 5대 수영성 협의체는 경상·전라·충청의 삼도수군을 지휘하던 삼도수군통제영이 있었던 통영시, 부산 수영구(경상좌수영), 전남 여수시(전라좌수영), 전남 해남군(전라우수영), 충남 보령시(충청수영)로 구성돼 있으며, 2023년 지자체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 후 매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2대 의장도시 보령시가 주최하고,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부산 강성태 수영구청장, 통영 최은열 문화경제복지국장, 여수 서채훈 문화관광체육국장, 해남 서윤석 문화예술과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상생협력을 통한 수영성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실무회의, 단체장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선시대 수군의 중심이었던 5대 수영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지역 문화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5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는 ▲공동 학술연구 추진 ▲수영성 연계 문화·관광 상품 개발 ▲공동 홍보콘텐츠 제작 ▲지속적인 협의체 운영 및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차기 의장도시를 선출하며 협력을 강화했다.

최은열 문화경제복지국장은 “통영은 조선 수군의 본영이자 해양문화의 중심지로, 이번 협의체 활동을 통해 5대 수영성이 하나의 역사문화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공동 학술연구와 관광 활성화를 통해 수군의 정신과 유산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차기 의장도시로는 해남군이 선정됐으며, 2027년에는 여수시, 2028년도는 통영시로 결정됐다.

의장도시는 매년 1회 컨퍼런스를 순회 개최할 예정이며, 구체적 성과 도출을 위한 공동연구 등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활발히 펼쳐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대문구,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접수…1년치 한 번에 내면 10% 감면

[뉴스스텝] 서울 동대문구는 경유차 소유자가 1년 치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10% 감면받을 수 있는 ‘연납’ 신청을 1월 16일부터 2월 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도록 한 제도다. 통상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되는데, 연납을 신청하면 전년도 하반기분과 당해 상반기분을 합산해 1년 치를 일시 납부

전북자치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초미세먼지 농도 악화에 따라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15일 오후 전북권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16일에도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조치로 도내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3만4천여 대의 운행이 제한되며, 515개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열고 '꿈을 현실로 행복 300% 도전' 다짐

[뉴스스텝] 서대문구가 15일 오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신년음악회를 겸한 ‘2026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행복 300% 서대문 구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이 자리에는 주민과 직능단체 대표, 지역 소상공인, 각계 인사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이성헌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사통팔달 신속성장 명품미래도시 품격있는 역사, 따뜻한 일상 사람중심도시 자연 속 힐링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