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6 10:15:11
  • -
  • +
  • 인쇄
개체별 접종 시기 차이에 따른 접종 누락 방지 등 효과
▲ 양구군청

[뉴스스텝] 양구군은 구제역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가축 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28일까지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농가의 예방접종 소홀이나 개체별 접종 시기 차이로 인한 접종 누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관내 소·염소 사육농가 240여 호의 약 9200여 두가 대상이다. 다만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이나 출하 예정일이 2개월 이내인 소, 그리고 임신 말기로 농가에서 접종 유예를 신청한 가축은 접종에서 제외된다.

양구군은 소규모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두당 6000원의 접종비를 지원한다. 소규모 농가의 경우 군에서 백신을 일괄 구매한 뒤 공수의와 포획 전문인력을 통해 접종과 포획을 지원하며, 전업 규모 농가는 축협 동물병원에서 백신을 구입해 자가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군은 또한 농가를 대상으로 백신 보관 방법과 예방접종 요령,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등에 관한 교육과 홍보를 병행해 철저한 접종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김경임 유통축산과장은 “구제역은 발생 시 피해 규모가 큰 가축 전염병인 만큼, 이번 일제 접종에 모든 농가가 빠짐없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세종시, 관내 아파트 단지 174곳 등 소방시설 성능 개선 추진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가 전기차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의 소방시설 강화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열폭주로 인해 순식간에 대형화재로 번지는 특성이 있어 초기 감지와 방수가 화재 진압의 성패를 가른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3월 기존보다 강화된 화재안전성능기준 시행에 앞서 관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성능개선 행정지도

상주시, 유충구제 및 이동식화장실 방역소독

[뉴스스텝] 상주시보건소는 1월 중순을 시작으로 3월 말까지 감염병 매개체인 위생 해충의 조기 차단을 위해 월동 위생 해충 집중 구제 및 이동식 화장실 등 감염 취약지역에 대하여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충구제는 정화조, 하수구, 고인물 등 관내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 실시하며, 특히 관내 이동식 화장실 170여개에 대해 초미립자 살포 및 분무 소독를 병행하여 하절기 위생해충 발생 억

민·형사, 가사, 세무까지… 청주시 무료법률상담 운영 시작

[뉴스스텝] 청주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법률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올해도 ‘청주시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무료법률상담은 민사, 형사, 가사, 세무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해 법률전문가와 1대1로 대면 또는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상담은 매월 둘째·넷째 주 월요일에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청주시민, 청주시에 주소를 둔 기업체 직원, 청주시에 체류 중인 외국인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