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2 10:15:33
  • -
  • +
  • 인쇄
인근 골목상권 이용 장려,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

[뉴스스텝]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진주시가 추진하는‘진주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임직원들이 지역 골목상권을 찾아 점심식사와 회식을 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진주시의 ‘진주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인근 음식점에 미리 결제를 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캠페인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이러한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상섭 이사장은 “이번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내수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골목상권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농 상생사업과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주변지역 재생 등 다양한 지역사회 상생발전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도의회 오영탁 의원“자율방범대 거점시설 안정적 확보 관심 촉구”

[뉴스스텝]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오영탁 의원(단양)은 26일 제430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율방범대 거점시설 확보를 위해 국·공유재산의 무상 대부·사용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충청북도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오 의원은 “우리 도에서 활동하는 215개 지역대 가운데 11개 지역대는 전용 초소가 없어서 복지센터나 민간 사무실 등을 빌려 쓰고 있다”며 자

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 '울산광역시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뉴스스텝]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삼호, 무거동)은 공무원의 적법한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당한 직무수행으로 인해 피소 또는 기소될 경우 소송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울산광역시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그동안 공무원들이 부당한 민원, 고소·고발로 소송에 휘말릴 경우 개인이 비용을 부담해야

울산광역시의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출범

[뉴스스텝] 울산광역시의회 권태호 의원은 26일 세종 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는 지방의회 차원의 기후정책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입법·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신설된 협의회 산하 기구로, 광역의회 의원들이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