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횡성숲체원, 치유와 회복의 시간, 청정 숲에서 함께 해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0 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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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대응 인력, 위기청(소)년, 자살 유족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 대상 산림치유 캠프 모집
▲ 단체 참여자들이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숲 산책’ 프로그램을 받고 있다.

[뉴스스텝]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횡성숲체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재난대응인력 ▲위기청(소)년 ▲자살 유족 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캠프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숲 산책 ▲숲속 해먹 체험 ▲숲속 명상 등으로 참여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가질 예정이다.

20명 이상의 단체가 참가를 원하는 경우,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과 유선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국립횡성숲체원 이수성 원장은“앞으로도 대상자 특성에 맞는 산림치유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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