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기운 받으러 오세요”…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10월 9일 개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2 10:15:37
  • -
  • +
  • 인쇄
솥바위·이병철 생가 등 특별한 부자 여행
▲ “부자 기운 받으러 오세요”…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10월 9일 개막

[뉴스스텝] 의령군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부자 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을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의령군민공원과 솥바위 일원에서 개최한다. 솥바위와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 생가 등 부자 기운이 가득한 명소들을 배경으로 건강과 행운, 사랑을 체험하는 특별한 부자 여행이 펼쳐진다.

리치리치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할수록 주목받고 있다. 제1회 10만 명, 제2회 17만 명, 제3회 24만 명 등 매년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 중이다. 올해 초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전국 84개 가을 축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리치리치페스티벌은 관광 총소비 증가율 1위, 유동인구 증감률 3위를 기록하며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령군은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성공 요인으로 ‘착한 부자 축제’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꼽는다. 부자의 성지라는 지역적 상징성과 함께, 의령이 전하는 행운·건강·사랑의 ‘부자 기운’은 전국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솥바위, 호암 이병철 회장 생가, 그리고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 등 의령만의 고유한 ‘부자 스토리텔링’이 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지역 특유의 이야기가 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의령군 이미지 제고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의령군은 올해 축제의 슬로건을 ‘부자의 습관’으로 정했다. 지난해 ‘부자의 법칙’에 이어, 올해는 ‘K-리치웨이(K-Rich Way)’라는 이름으로 부자의 일상 루틴을 따라가며 배우는 실천적 습관을 주제로 구성했다.

축제장은 4개의 주요 체험존으로 나뉘어 관람객이 하루의 루틴처럼 자연스럽게 ‘부자의 습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와 함께, 부자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실천적 메시지 ‘7가지’도 현장에서 공개된다.

특히 부자들의 최고 습관인 '건강'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들이 개최된다. 충익사와 의병박물관 등 의령의 명소를 잇는 4km 야간 코스를 걸으며 빛의 파노라마를 만나는 ‘리치 나이트 워크’와 유명 요리사 3인이 의령 특산물로 직접 건강 요리를 만들어 관광객에게 대접하는 '리치 쉐프존‘은 벌써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리치 뱃길 투어’에 올해 새롭게 ‘리치 뱃놀이 코스’를 도입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리치 뱃길 투어’는 솥바위와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 생가 등 부자 기운이 넘치는 관광지 4곳을 무동력 배를 타고 멀리 돌아보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새로 선보이는 ‘리치 뱃놀이 코스’는 수상자전거를 이용해 남강 위 솥바위를 보다 가깝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리치 운동회, 리치 키자니아 직업체험전, 리치 디스코 등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기간에 관내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는 관광객들에게는 ‘리치 복권’이 배포되며, 당첨자에게는 경품이 지급된다.

오태완 군수는 “요즘같이 힘든 시대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리치리치페스티벌이 국민 마음속 깊이 자리 잡은 축제로 성장했다”며 “축제 기간 의령을 방문해 부자의 기운을 직접 느끼고, 건강과 행복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순천대 대학 통합 투표 찬성 결정 환영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국립순천대의 대학 통합 투표가 찬성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전남의 미래를 위한 대승적인 결단”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날 순천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립목포대와의 대학통합 찬반 재투표는 총 3천127명이 참여해 찬성 50.3%(1천574명), 반대 49.7%(1천553명)로 찬성이 결정됐다. 지난달 목포대에 이어 순천대까지 통합에 뜻을 모으면서 양 대학 통

이재명 대통령, 21일 신년 기자회견…청와대 복귀 이후 처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1일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6일 브리핑에서 "다음 주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이 열린다"며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로 복귀한 이후 열리는 첫 공식 기자회견"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내외신 기자 160명이 참석

이재명 대통령, 중장 진급·보직신고 및 수치 수여식 개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중장 진급 및 보직 신고, 그리고 수치 수여식을 개최했다.오늘 수여식에는 박성제 특수전사령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 김준호 국방정보본부장 등 총 20명의 진급자가 참석했다.수여식 후 이 대통령은 진급자들과 환담을 진행했다. 환담에서 이 대통령은 군이 국민의 군대로서 다시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군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자주국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