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원어민과 함께하는 북클럽 영어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6 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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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기반 원서 읽기 수업, 학생·학부모 만족도 96% 이상
▲ ‘원어민과 함께하는 북클럽 영어교실’ 운영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10월 27일부터 11월 13일까지 3주간,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460명을 대상으로 2학기 ‘원어민과 함께하는 북클럽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한국인 책임교사가 팀티칭 방식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수준별 영어 원서(동화책)를 활용해 방과 후 저녁 시간에 실시간으로 참여하며, 읽기와 쓰기․듣기․말하기 전 과정을 영어로 익히는 몰입형 수업을 경험하게 된다.

학생들은 본인의 수준에 맞는 교재(영어 원서)를 선택해 수강 신청하고, 학년 구분 없이 교재 수준에 따른 반 편성과 교육과정 운영으로 이뤄진다.

모든 수업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이뤄지며 영어로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전 과정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될 예정이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본 프로그램은 지난 1학기 수업 만족도 조사에서 학부모의 98%, 학생의 96%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으로 응답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꾸준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 중심의 원서 읽기 수업과 아바타로 접속하는 방식에 흥미를 나타냈으며, 물리적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 공간이 주는 편리한 접근성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물리적 제약 없이 학생들이 원어민과 함께 영어 원서를 읽고 토론하는 경험은 영어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롭고 창의적인 영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이번 2학기에도 초등 24개 반과 중등 12개 반 등 총 36개 반을 편성했으며, 수강 신청은 가정통신문과 문자 안내를 통해 이뤄진다.

신청은 9월 29일 저녁 7시부터 ‘원어민과 함께하는 북클럽 영어교실’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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