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6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지역경제 활력·미래성장기반 강화 박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6 10:15:24
  • -
  • +
  • 인쇄
▲ 2026 주요업무 보고회

[뉴스스텝] 삼척시는 9월 15일 15시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경제회복과 수소 등 신성장산업 육성, 중입자 암 치료 기반 의료클러스터 구축을 중심으로 한 혁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행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2026년도 핵심사업과 신규공모사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보고회에서, 박상수 삼척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불과 4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고, 수소저장・운송 클러스터 예타통과,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통과, 중입자 암 치료기반 의료클러스터 예타통과 등 삼척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굵직한 성과를 이루어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진행 중인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삼척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공격적인 국·도비 확보,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주문했으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 성과로 신뢰받는 행정을 통해 내년에도 삼척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삼척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정리된 핵심 및 신규사업을 토대로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도의회 오영탁 의원“자율방범대 거점시설 안정적 확보 관심 촉구”

[뉴스스텝]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오영탁 의원(단양)은 26일 제430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율방범대 거점시설 확보를 위해 국·공유재산의 무상 대부·사용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충청북도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오 의원은 “우리 도에서 활동하는 215개 지역대 가운데 11개 지역대는 전용 초소가 없어서 복지센터나 민간 사무실 등을 빌려 쓰고 있다”며 자

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 '울산광역시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뉴스스텝]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삼호, 무거동)은 공무원의 적법한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당한 직무수행으로 인해 피소 또는 기소될 경우 소송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울산광역시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그동안 공무원들이 부당한 민원, 고소·고발로 소송에 휘말릴 경우 개인이 비용을 부담해야

울산광역시의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출범

[뉴스스텝] 울산광역시의회 권태호 의원은 26일 세종 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는 지방의회 차원의 기후정책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입법·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신설된 협의회 산하 기구로, 광역의회 의원들이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