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축제관광재단, 힐링아카데미 확대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6 10: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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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 산청축제관광재단, 힐링아카데미 확대 운영

[뉴스스텝] 산청축제관광재단은 ‘2025년 힐링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존 하반기 6회 운영을 8회로 확대해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각 기수별로 2박 3일(매주 수~금요일) 일정으로 실시한다.

대상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교원, 교육직 공무원 등으로 현재 기수별(36명 이내) 참여자를 상시 모집(선착순)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리산과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이 지닌 치유·웰니스 자원과 전통문화를 체험있게 구성했다.

공진단 만들기와 배꼽 왕뜸 등 한방 체험을 시작으로 극단 큰들 공연 관람 및 풍물 체험, 동의보감촌 웰니스 투어와 남사예담촌 탐방 및 족욕체험, 목면시배유지 ‘목화야 놀자’ 프로그램 참여, 대원사계곡길 힐링 트레킹, 약초시장 약초 체험 등이 이뤄진다.

산청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산청 힐링아카데미는 지리산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 경제 회복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운영에 들어간 산청 힐링아카데미는 해마다 1000여 명이 참여해 10억원의 경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 프로그램 참여자의 만족도가 95% 이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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