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화합과 소통의 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6 10: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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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26일 양일간, 생활개선회원 등 250여 명 한자리에
▲ 진주시,‘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화합과 소통의 장

[뉴스스텝] 진주시는 25일, 26일 양일간 산청 한방가족호텔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농협장, 생활개선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리더로서 여성농업인 권익 향상과 농촌환경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회장 김민주) 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생활개선회원으로 구성된 장구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에 열기를 더했으며,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표창과 감사패 시상으로 회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이어 “함께해요 탄소중립” “실천해요 탄소중립” 구호를 함께 외치며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탄소중립 생활화 실천 결의와 소통과 화합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는 회원들의 화합과 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탄소중립, 농작업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생활개선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주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농업·농촌의 핵심 여성지도자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리더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개선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안전리더로서 안전한 농촌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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