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 주민 속으로… 읍‧면‧동 주민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0 1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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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남면부터 10월까지 25개 읍면동 순회
▲ 춘천시청

[뉴스스텝] ‘다 돌자, 다 듣자, 스물다섯 동네 이야기.’

육동한 춘천시장이 오는 22일부터 남면을 시작으로 10월까지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한다.

첫 만남은 22일 남면 의암류인석기념관 관일정에서 ‘커피 토크’로 시작된다. 이어 신동면 증2리 마을회관, 조운동 동부시장, 후평2동 후평1단지시장, 효자1동 벽화마을과 담작은도서관, 석사동·퇴계동 행정복지센터 등 각 동네 특성에 맞춰 장소와 방식은 다르게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간담회는 회의실 중심의 경직된 형식에서 탈피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소통의 장’을 내세워 시민과 함께 생활현장 속으로 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간담회 운영 방식은 세 가지로 먼저 ‘커피 토크’는 마을쉼터나 휴게정자에서 주민과 마주 앉아 커피와 다과를 나누며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이다. 회의실을 벗어나 일상 속 공간에서 편안히 이야기를 나누며 더 가까운 소통을 이끈다. ‘우리 동네를 바꾸는 한마디’는 간담회장 입구에 설치된 ‘마을정책나무’에 주민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포스트잇에 적어 붙이는 참여형소통이다. 실명으로 제안된 의견에는 시장이 답신을 보내 단순 의견 청취를 넘어서는 책임 있는 소통을 실현한다. 골목길과 전통시장, 경로당 등 생활 현장에서 열리는 ‘시장과 함께 걷는 동네 한바퀴’는 주민들과 육동한 시장이 직접 걸으며 주민 목소리를 듣는 방식이다. 생활 터전에서 바로 문제와 개선점을 확인하며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주민 생활공간에서 시민의 눈높이로 시정을 바라보겠다”며 “시간과 장소애 구애받지 않고 주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열린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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