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가 지원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6 10:15:25
  • -
  • +
  • 인쇄
▲ 사천시청

[뉴스스텝] 사천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사업”과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추가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및 화장실 개선, 입식테이블 교체, 소화 및 방범 설비 시스템, CCTV 등 영업장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스마트오더, POS 기기, 전화인증 무인출인관리시스템 등 디지털 기술 도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사천시에서 영업중인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공급가액의 70% 이내에서 최대 200만 원이다.

이번에 추가 지원 대상 규모는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30개소,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7개소이다.

신청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사천시 지역경제과(055-831-3075)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추가 지원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해남군, 전남도 전지훈련 유치 실적평가 12회 연속 수상

[뉴스스텝] 해남군은 2025년 전라남도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에서‘장려상’을 수상했다.이는 도내 유일하게 12회 연속 수상이다. 해남군은 16개 전국단위 대회 5만 2,000명, 전지훈련 선수단 3만 9,000명 등 총 9만1,000명의 스포츠 선수단이 해남을 찾으면서 도내 3번째로 많은 선수단을 유치했다. 2026년부터 생활인구가 지방교부세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해남군의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전북자치도, 특별지자체 실효성 확보 위한 3대 개편 방향 제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28일 특별지방자치단체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열고, 특별지자체가 형식적 제도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을 갖추기 위한 재정·조직·사무 3대 개편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특별지자체가 기초자치단체 간 경계를 넘어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광역 단위 협력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 모델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특히 ‘지역 주도 행정체제 개편’이라는 제도 취지를 살리면서, 기초지자

달성군 참꽃갤러리,도원주 개인전 ‘LIFE IS ART’ 개최

[뉴스스텝] (재)달성문화재단은 참꽃갤러리 하반기 전시지원사업의 마지막 전시로 오는 12월 8일부터 24일까지 도원주 작가의 개인전 ‘LIFE IS A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원주 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일상이 교차하는 장면을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하며 그 속에서 삶의 본질과 시간의 흐름을 탐구해왔다. 그의 작품은 계절의 변화와 생명력이 깃든 풍경을 담아내며 도시의 회색빛 일상 속에서도 잔잔한 온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