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다중이용시설 위생점검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4 10:10:13
  • -
  • +
  • 인쇄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식품접객업소 총 15곳 점검
▲ 동해시, 다중이용시설 위생점검

[뉴스스텝] 동해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 및 휴가 등이 증가함에 따라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하고자 다수이용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지난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키즈카페,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총 15곳(일반 음식점 7곳, 휴게 음식점 8곳)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내용은 △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관리 여부 △ 소비기한 경과 식품의 조리·판매 목적 사용 또는 보관 여부 △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식품위생법령 위반사항이 적발된 경우 행정처분 등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식품 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