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평창읍 주민자치회,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염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0 1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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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읍 주민자치회

[뉴스스텝] 평창군 평창읍 주민자치회(회장 이미영)는 지난 6월 19일 15시 6월 정기회의 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평창읍 2개 노선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창 2개 노선은 일괄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 14일 KDI 평가단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관련 현장 조사까지 마쳤다.

한편,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2개 노선은 국도 42호선 평창 중리~노론 간 4차로 확장 사업(5.2km, 619억 원)과 국지도 82호선 영월 주천면(판운리) ~ 평창 평창읍(마지리) 간 2차로 개량 사업(3.6km, 755억 원)으로, 국토교통부에서는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반영한 투자 우선순위 및 단계별 사업계획을 수립해 2026년 하반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이미영 평창읍 주민자치회장은 “평창군 2개 사업이 국가 계획에 포함·추진돼 실질적인 지역 발전 토대가 되도록 평창읍 주민자치회 회원 모두 평창읍민의 염원을 담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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