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두정도서관, 16~ 21일 ‘내일의 어린이실’ 1주년 기념행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5 10:10:22
  • -
  • +
  • 인쇄
어린이들과 함께 1주년 축하의 의미 나눠
▲ ‘내일의 어린이실’ 1주년 기념행사

[뉴스스텝]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오는 16~ 21일 ‘내일의 어린이실’ 개관 1주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서관은 8~ 13세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내일의 어린이실 한바퀴 스탬프 투어 ▲1주년 축하 포토존 ▲내일이의 손이 머무른 책 전시 등을 선보인다.

개관일인 20일에는 어린이실에 방문하는 어린이들과 함께 축하 떡을 나누며 1주년의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서관 16주년과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반짝이는 리듬 케이크’ 타악기 콘서트와 특별 주문 케이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1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1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내일의 어린이실을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까지 8만 3,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내일의 어린이실을 이용했으며, 81개교 1,559명의 어린이가 회원으로 가입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정선 용탄자율방범대 사무실 준공, 지역 생활안전 활동 기반 구축

[뉴스스텝] 정선읍 용탄자율방범대는 지난 20일 용탄자율방범대 사무실 준공식을 개최하고, 지역 생활치안 강화를 위한 활동 거점을 마련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이종식 정선군자율방범대연합대장, 인근 이장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용탄자율방범대는 그동안 국가 소유 부지에 설치된 자율방범초소를 무상사용허가 받아 운영해 왔으나, 2019년 사무실 이전 요청에 따라 대

양산시, 양산대종 종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 행사’

[뉴스스텝] 양산시는 오는 31일 시민들과 함께 2025년을 마무리하고, ‘양산방문의 해’이자 ‘시 승격 30주년’인 2026년 병오년 붉은말의 해를 맞아 양산시민 모두의 안녕과 활기찬 미래를 기원하기 위해 양산대종 종각 일원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시민 타종자 추첨으로 시작된다. 당일 22:30부터 현장 추첨을 통해 시민 타종자를 선정하며, 타종 희망자는 무대 옆 운

대한전문건설협회 하동군지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부

[뉴스스텝] 하동군은 지난 22일 군수 집무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하동군지회(회장 김정수)가 어려운 세대를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대한전문건설협회 하동군지회는 연말마다 꾸준히 성금을 전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아울러 2010년부터는 매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도 전달해 그 액수가 4천여만 원에 달한다.김정수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단체로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