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농촌에서의 힐링..하이디치유농원, 농촌치유 팜파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7 10:10:19
  • -
  • +
  • 인쇄
▲ 농업기술센터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하이디치유농원(서석면 구룡령로 2852)에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농촌치유 팜파티를 개최한다.

팜파티는 당일형(27일), 1박2일형(28~29일)으로 총 두 번에 걸쳐 운영되며 전반적인 진행은 치유농업 엠앤이 대표이자 농촌진흥청 치유농업 현장명예연구관 남복희 교수가 맡는다.

이번 행사는 농촌 치유자원을 활용한 소규모 팜파티 운영으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신소득원 창출을 도모하고자 개최되며 이날 행사에서는 나만의 수제도장 만들기, 자연소재 활용 에코염색 스카프 만들기, 농장 트레킹, 힐링 음악캠프(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힐링 농촌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웰컴푸드로 토종꿀과 산딸기 디저트, 직접 농사지은 옥수수로 만든 옥수수 팝콘 등이 제공되어 먹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28일부터 진행되는 1박2일형 팜파티 때는 모닥불과 함께하는 불멍음악회도 운영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팜파티 행사를 통해 치유농업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치유농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하이디치유농원 연충흠 대표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군에 100만원, 서석면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