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추석 명절 맞아 취약계층 가정·복지시설 위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6 1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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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명절 위문품 전달

[뉴스스텝] 공주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에는 관내 기업과 단체들의 후원이 이어졌다. 애터미㈜는 라면, 구운 김, 화장지 등 3종 총 4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으며, (사)희망을주는사람들 측은 300만 원 상당의 추석 선물세트 100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협력단은 햅쌀 4kg 295포, 5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러한 후원 물품은 저소득 가정 19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3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명절 전 읍면동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민간 협력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많은 기업과 단체가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공주시도 함께 손을 맞잡고 시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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