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주소기반 주차정보 구축 및 주차네비게이션 실증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0 10: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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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면 주소부여를 통한 빈 주차면 네비게이션 안내 실증 및 주소기반 주차 정보 구축 표준화 전략 수립
▲ 주소기반 주차정보 구축 및 주차네비게이션 실증사업 착수보고회

[뉴스스텝] 최근 스마트시티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주차 문제 또한 이러한 시대 흐름에 맞게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야 하는 시점이다.

동해시는 2025년 행정안전부 ‘주소기반 혁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관내 공용 주차장을 대상으로 ‘주소기반 주차정보 구축 및 주차내비게이션 실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주차 편의 개선과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주소기반 정밀 주차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 6월 18일 안전정보센터 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LX주소센터,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를 비롯한 관계 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사업의 추진 방향과 기대 효과를 공유하고, 정부 및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스마트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기술적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는 ‘주소 기반’이라는 새로운 접근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인 주차정보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소기반 주차정보 전국화 전략 수립의 중요한 첫걸음이 됐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는 주소 기반 주차 정보 구축 및 주차 내비게이션 실증 사업을 통해 도시 교통 문제 해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향후 전국적인 확대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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