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김제시 귀농·귀촌 심화교육 수료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2 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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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업의 주역, 김제에서 길을 찾다
▲ 2025년 김제시 귀농·귀촌 심화교육 수료식 개최

[뉴스스텝] 김제시는 지난 21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귀농·귀촌 심화교육 교육생 37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화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2개월간 총 16회 80시간 과정으로 개설해 운영했으며, 작목별 재배기술을 비롯해 효율적인 농업경영과 영농관련 지식(농업법률), 마케팅 전략 등 예비농업인에게 유용한 정보들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교육생 설문조사, 축사 및 수료증 수여,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심화교육 수강생 45명 중 37명(이수율 82%)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교육을 마친 한 교육생은 “이번 심화교육을 통해 재배기술은 물론 치유농업과 마케팅 전략까지 폭넓게 배울 수 있었고, 농업법률 등 경영 전반에 관한 실질적인 지식도 얻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이 성공적인 귀농 경영 조건과 작목 재배기술 등 다양한 지식과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교육생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알차고 내실 있는 과정을 편성해 2026년 귀농귀촌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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