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청년 부모를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 개최 ‘ 청년 자녀와 소통의 지혜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0 10:15:31
  • -
  • +
  • 인쇄
▲ 영월군청

[뉴스스텝] 영월군은 청년의 진로 탐색 및 사회 진입을 지원하고, 부모와 청년 간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2025년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6월 20일 청정지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청년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부모교육은 가정 내 청년을 둔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6월 20일 18시부터 청정지대(영월읍 봉래산로 5)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내 아이의 20대를 명품으로 만드는 소통 브랜딩 특강에 로브콜 오태근 대표가, 가족을 통해 배우는 인공지능(AI) 활용 체험형 특강에 교집합 김광남 대표가 강사로 나서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부모가 청년의 진로 탐색 및 사회 진입을 이해하고 적극 지원하도록 유도하며, 부모와 청년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가정 내 진로 고민 완화, 청년 정책 및 고용 지원 프로그램을 부모에게 안내하여 청년의 참여를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은숙 일자리청년과장은 "이번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청년 간의 소통이 활성화되고, 청년들이 건강하게 진로를 탐색하며 사회에 진입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해군의회, 다문화가정 친정보내주기 지원사업 건의

[뉴스스텝] 남해군의회 박종식 의원은 27일 열린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문화가정 친정보내주기 지원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현재 남해군에는 314세대, 1,002명의 다문화가정이 거주하고 있다. 박종식 의원은 “이들이 정착 과정에서 문화적 차이, 경제적 부담, 사회적 적응의 어려움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가족을 그리워하면서도 현실적 부담으로 고향을 방문하

박현국 봉화군수,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경제발전 도시브랜드 부문 수상’

[뉴스스텝] 경상북도 봉화군은 박현국 봉화군수가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경제발전 도시브랜드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11월 27일에 열린 이번 시상식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고 경제·사회·문화·예술 등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한 경영인과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취임 이

거제시, 어린이 인플루엔자 집중 접종 기간 운영

[뉴스스텝] 거제시는 단체 생활로 인해 인플루엔자 유행에 취약한 영유아·초등학교·중학교 등에 다음 달 23일까지 어린이 인플루엔자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로 관내 45개소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할 수 있다. 독감은 겨울철 대표적인 유행성 질환으로 38도 이상의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 전신 증상과 함께 인후통,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을 동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