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7 10: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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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요원 93명 대상… 실습형 교육으로 현장 대응 역량 높인다 –
▲ 환영사를 전하는 백성현 논산시장

[뉴스스텝] 논산시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사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논산시는 10월 15일과 16일 이틀간 논산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조사관리요원 15명과 조사원 78명 등 총 93명이 참여했다. 조사 개요, 조사 항목 등 기초 지식부터 가구 면접 요령, 현장 조사 안전 매뉴얼, 전산입력 실습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조사원 한 분 한 분이 조사의 성공을 좌우한다”며 “신뢰할 수 있는 통계를 위해 시민을 존중하며 정확하고 안전한 조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의 인구, 가구, 주택 등에 관한 실태를 파악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5년 주기의 국가 통계조사다.

논산시는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터넷·전화조사를,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현장 방문조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논산시는 철저한 교육과 관리를 통해 정확한 통계조사의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삶에 와닿는 행정정책을 수립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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