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이제 동네서점에서 원하는 책 바로 빌려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6 10:15:21
  • -
  • +
  • 인쇄
'서점에서(愛書) 바로대출' 서비스 실시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뉴스스텝]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신속한 자료 서비스 제공을 통한 이용자 독서 편의 증진을 위해 대전공공도서관 통합회원을 대상으로 '서점에서(愛書)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점에서(愛書) 바로대출' 사업은 교육문화원 미소장도서에 한해 이용자가 희망하는 도서를 지정된 동네서점에서 바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독서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대전공공도서관 통합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1인당 월 1권, 14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지정 서점으로는 대전 중구 소재 명동서점, 대성서점, 푸른서점으로 총 3곳이 있다.

신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및 대전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서비스로 희망도서 제공 기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료 서비스로 지역 주민의 편리한 독서 생활을 지원하고 동네서점과의 상생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사랑상품권 200만 원 기탁

[뉴스스텝] 거제시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지영배)가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거제사랑상품권 200만 원을 거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거제사랑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5세대와 중장년 실업층 5세대 등 총 10세대에 배부·지원될 예정이다.지영배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구 남구의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뉴스스텝]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기초구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024년 직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동일한 성과로, 대구지역 9개 구·군의회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25년 12월 23일, 전국 69개 기초구의회를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남구의회는 총점 81.3점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하남 미사3동, ㈜한영이엔씨와 함께 안전취약가구 전기·소방 안전 현장점검 실시

[뉴스스텝] 하남시 미사3동은 화재 사고 예방과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소방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11월 6일 미사3동행정복지센터와 ㈜한영이엔씨 간 체결한 안전취약가구 전기·소방 안전점검 재능기부 협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합동 점검과 위험요소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또한, 11월 27일부터 12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