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군향우회 이윤원 고문, 서면에 쌀 450kg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6 10:15:41
  • -
  • +
  • 인쇄
▲ 재부남해군향우회 이윤원 고문, 서면에 쌀 450kg 기탁

[뉴스스텝] 재부남해군향우회 이윤원 고문은 지난 9일, 아들 결혼식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450kg을 서면행복곳간에 기탁 했다.

이번 쌀 기탁은 더운 여름날 폭염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이윤원 고문은 “무더운 날씨에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쌀은 관내 25개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식사제공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민희 서면장은 “뜻깊은 기부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배려를 실천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백미는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최우수쉼터 평가…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포항시는 지난 5일 서울 연세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최우수쉼터로 평가받아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성평등가족부는 전국 청소년복지시설 쉼터를 대상으로 3년마다 시설환경·안전관리 등 6개 분야에 걸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34개 청소년쉼터가 대상이었다.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S등

창원특례시, 비수도권 특례시 제도 개선 논의의 장 마련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리베라컨벤션에서 비수도권 특례시가 직면한 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실질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창원시자치분권협의회가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주최했다. 인구감소와 제도적 한계로 인한 비수도권 특례시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자성

보령시 식품안전관리 강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뉴스스텝] 보령시는 6일 보령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따라 실시된 정기교육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기본소양 및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식품위생 감시 사례를 통한 소비자식품위생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