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서부보건소,제15회 결핵예방의날 캠페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0 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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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진영노인대학 결핵검진 홍보 캠페인

[뉴스스텝] 김해시 서부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이하여, 19일부터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각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대학, 전통시장에서 결핵 예방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되며,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 이라는 내용을 담은 포스터 활용 홍보 진행과 함께,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한 거리 캠페인도 병행한다.

동시에,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김해시 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 관할 지역 내 경로당 2곳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동형 흉부 X선 촬영 장비를 활용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 결핵 검진을 제공하며, 검진 결과 유소견자는 6개월 뒤 추적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확진자는 병원과 연계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3월 29일, 30일에는 율하 벚꽃축제장에서 감염병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결핵 예방 OX퀴즈’와 ‘깨끗한 손씻기 당첨박스’를 활용한 체험 활동을 통해 결핵 예방과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실시하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유하정 보건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무료 결핵 검진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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