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동해소방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동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9 10: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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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119안전센터, 천곡119안전센터, 묵호119안전센터 3개 기관 서약식 참여
▲ 동해시, 동해소방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동참

[뉴스스텝] 동해시는 지난 8월 14일 동해소방서(서장 심규삼) 북삼119안전센터, 천곡119안전센터, 묵호119안전센터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동해소방서의 3개 안전센터는 생명존중안심마을 6개 영역 중 공공서비스분야에 참여하며, 기관과 단체 구성원 모두가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하고 자살예방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하면 현판을 제공한다.

시는 현재 관내 10개동 중 3개동에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목표로, 지난 5월 북삼동을 시작으로(6월 조성 완료), 천곡동과 발한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 중이다.

천곡동은 천곡119 안전센터 외에 심내과의원, 동해동인병원, 동해교육지원청 Wee센터,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이마트 동해점, 희망약국이 참여하여 서약식을 차례대로 진행하였으며,

발한동은 묵호 119안전센터 외에도 오형균 정형외과의원, 연세의원, 동해시 치매안심센터,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삼성약국, 현대종묘사, 동해YMCA가 참여했다.

향후 2개 기관이 협의 중이며 천곡동과 발한동은 8월 중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이 완료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생명종중안심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에 참여할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유통 판매 등 6개 영역의 기관 단체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은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니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 2026년까지 관내 10개동에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하여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동해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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